남북사회통합연구원

김남식 차관은 3.25(월) 오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3층에서 개최된 제3기 대북협상 아카데미 개강식에

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.

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“남북사회통합연구원이 남북한 교류활성화에 대비한 협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

많은 노력을 하였으며,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”고 당부하였다.또한, “우리정부는 확고한 안보

의 바탕위에서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남북간 신뢰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, 북한이 올바른 선택

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노력에 동참한다면 우리는 북한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”고 강조하였다.

특히, “최근의 한반도 주변 상황은 매우 엄중하지만, 정부는 한반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

이며, 박근혜 정부의「행복한 한반도」를 향한 노력에 관심과 지지, 협력을 보내 달라”고 하였으며, “남북

관계가 정상화되고 대화 교류협력이 활발해지면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역할을 할 것”이라고 설명하였다.

(사)남북사회통합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, 국책연구기관, 기업, 단체 등 대북협상에 관심

있는 임직원과 남북사회통합연구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.